손석구 "김혜자 선생님과의 로맨스, 작품 선택 이유"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손석구는 이해숙의 젊어진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 ‘고낙준’ 역을 맡아 코미디와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의 인연으로 김석윤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깊고, 김혜자 선생님과 로맨스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