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F4 회의에서는미국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조치로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이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금융·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는 본격적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F4 회의도 여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對)미 협상의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하고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조선 선수금지급보증(RG) 공급 확대, 상호 관세 대응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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