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아동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 규모를 총 35억원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산불 피해 직후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생존과 삶의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구호를 펼쳤으며,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존 5억원 규모에서 35억원 규모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월드비전은 지난달 25일부터 피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과 생계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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