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요국 대사관들은 자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일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미 대사관의 비자 발급 등 정기 영사 업무를 중단한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일정이 결정된 1일 즉각 “(선고일에) 한국 각지에서는 대규모 정치 집회와 시위가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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