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의자, 유죄로 몰기 위해 "… 경찰관, 증거 은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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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의자, 유죄로 몰기 위해 "… 경찰관, 증거 은폐했다?

경남 일선 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를 유죄로 몰기 위해 CCTV 증거 등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경남 일선 경찰서 소속 A경위는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A경위는 30대 남성 B씨의 성범죄 혐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무죄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는 CCTV 증거 영상을 확보하고도 못한 것처럼 수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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