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김상헌 DN그룹 회장은 최근 누나인 김선미 전 동아전기 사장과 동생인 김선영 소울아트스페이스 대표로부터 아버지인 고 김만수 DN 선대 회장의 상속 주식에 대한 분할 소송을 당했다.
지난 2023년 10월 별세한 김만수 회장은 생전인 2017년 12월 본인이 갖고 있던 DN그룹의 모체이자 타이어 튜브 생산업체 동아타이어공업(현 DN오토모티브) 지분 28.61%를 일찌감치 장남 김상헌 회장에게 증여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미 전 사장과 김선영 대표는 고(故) 김만수 DN 선대 회장이 장남 김상헌 회장에게 상속한 주식을 자신들도 각각 9.54%(130만9473주·160억원)씩 균등하게 나눠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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