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중견 건설사 이화공영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1956년 설립된 이화공영은 시공능력 평가 134위에 올라있는 중견 기업으로, 최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며 재산 보전처분을 요청했다.
이화공영을 비롯해 신동아건설, 삼부토건 등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라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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