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기 때문에 두 번 연속해 내리는 데 부담이 있는 데다, 최근 높아질 대로 높아진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증가와 여전히 높은 환율을 고려하면 지난 2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4월 금통위에서 연속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의 기준금리는 중립 금리 범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는데 추가적인 인하 여력이 많지 않다"며 "성장을 고려하면 인하해야 하지만, 한은은 성장뿐 아니라 환율과 부동산 가격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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