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명촌공영차고지에 조성된 '울산명촌 수소충전소'가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대형 화물차는 하루에 360대, 승용차는 1천4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다.
수소는 지난해 10월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남구 여천오거리∼북구 효문사거리 구간에 구축된 지하 수소 배관(10.5㎞)에서 직접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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