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4기' 집행부 인선, 예고된 4일 어렵다?…"열심히 만나고 있다, 내주까지 마칠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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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4기' 집행부 인선, 예고된 4일 어렵다?…"열심히 만나고 있다, 내주까지 마칠 것" [현장인터뷰]

정몽규 회장은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중이라면서도 4일 총회 전까지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 회장은 당선 후 젊은 축구인들을 집행부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 회장의 제안을 받은 축구인들이 이를 거절하면서 집행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문체부와의 갈등에 대해 "여러 가지로 하나씩 풀리고 있는 과정에 있다"며 "점점 좋아지고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임원진이 구성된 다음에 본격적으로 더 얘기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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