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h 던졌는데…롯데 방망이에 2이닝 던지고 무너진 대전왕자, 신구장 첫 등판서 패전→제구에 발목 잡혔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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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km/h 던졌는데…롯데 방망이에 2이닝 던지고 무너진 대전왕자, 신구장 첫 등판서 패전→제구에 발목 잡혔다 [대전 현장]

문동주는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차전에 선발등판,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곧바로 이호준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문동주는 2025 시즌 페넌트레이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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