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폐인의 날…"사랑과 이해의 푸른 빛이 세상 밝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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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 날…"사랑과 이해의 푸른 빛이 세상 밝히길"

“이번 세계자폐인의 날(매년 4월 2일)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항상 마음에 파란 빛을 밝히며 자폐인들과 함께 차별없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이기일(맨 오른쪽) 보건복지부 1차관과 김용직(맨 왼쪽)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염수정(왼쪽 세 번째) 천주교 서울대교구 추기경이 2일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블루라이트 점등식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김용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폐성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100명 중 1~2명 꼴로 발생하나 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사회적 인식 변화와 지원 체계의 발전을 통해 당사자들이 더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폐성장애 당사자의 가족을 위한 복지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해 지원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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