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두산 이승엽 감독의 칭찬 "투수들 추운 날씨에 공격적인 투구…타자들은 어떻게든 출루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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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두산 이승엽 감독의 칭찬 "투수들 추운 날씨에 공격적인 투구…타자들은 어떻게든 출루하려했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실점(3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의 호투를 펼쳤다.

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최승용을 포함해 이영하, 김택연이 모두 제 몫을 다했다.쌀쌀한 날씨 탓에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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