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이 심야 집회를 이어갔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7시께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일대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당 등은 천도교 수운회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탄핵 찬성 집회에는 3천500명, 반대 집회에는 500명이 참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