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이틀간의 '대만 포위' 훈련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이 1일 오전 7시 21분부터 대만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군함 13척과 해경선 4척, 군용기·헬기·무인기(드론) 71대를 동원해 합동 군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군은 이날 대만 동부 서태평양에 있던 제2호 항공모함 산둥함 전단을 동원해 해상·육상 타격 훈련을 벌였다고 발표했고, 중국 관영매체는 054형 호위함과 둥펑(DF)-15 탄도미사일, Y-20 수송기를 비롯해 YJ-21 초음속 대함 탄도미사일을 장착한 H-6K 폭격기도 훈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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