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은 2일 총 4191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두산퓨어셀은 계약 상대 기업들이 중국 내 시장 개화 지연과 고금리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건 변화 등으로 장기간 진행되지 않던 프로젝트를 취소한 것이라며 계약 해지로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일련의 계약 취소에도 국내외에서 신규 설비 공급 계약과 협력 등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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