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3곳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등 전국적으로 23명을 뽑아 '미니 지방선거'로 불림과 동시에 탄핵정국에서 열리는 첫 선거로 의미가 컸지만, 재·보궐 선거 특성상 저조한 관심과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탄핵정국에서 열리는 첫 선거인 만큼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았다는 유권자들이 여럿이었다.
송모(30)씨는 유성2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한 표를 행사한 뒤 "잠시 회사에 외출을 신청하고, 투표소를 찾았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갈등이 심한데,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 제 의사를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