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헌법재판소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는 '진공상태화'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완충구역 설정을 위해 내일 차단선을 기존 150m에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고 당일 헌재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탄핵 찬반 집회에는 10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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