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가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갤럽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팀을 묻는 질문에 13%가 KIA 타이거즈를 꼽았다.
국내 프로야구에 관심이 '많이 있다'(17%)와 '약간 있다'(18%)를 합한 비율은 35%로, 지난해 39%에 비해 4%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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