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철수한 자라, 유니클로 등 소매 브랜드가 러시아 내 상표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적재산권 전문가 마리야 오스타셴코는 러시아 법률상 상표에 대한 독점권이 등록 신청일부터 10년 후에 만료되며 상표권을 유지하려면 3년간 상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상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를 떠난 해외 상표가 지난 3년간 러시아에서 상표를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상표권을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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