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소화한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김헌곤(우익수)-류지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광주든 대구든 (장소와 관계없이) 어떤 선발투수가 등판하더라도 KIA전에는 김헌곤 선수가 나간다"며 "상대팀을 봤을 때 타순이 한 바퀴 돌면 (몇몇 타자가) 우리 팀을 상대할 때가 잘 친다고 느낀 적이 있는데, KIA 입장에서는 김헌곤 선수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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