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국방부가 남부 말리 접경 지역에서 군용 무인항공기(드론)를 격추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말리 군정 당국은 무인항공기가 일상적인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틴자우아텐 마을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해명했다.
알제리는 한때 말리 정부와 투아레그족 반군 사이의 10년 넘는 분쟁에서 핵심 중재자 역할을 했으나 2020∼2021년 말리에 군정이 들어선 이후 양국 관계는 점점 소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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