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옥계항 물류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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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옥계항 물류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ž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협약이 옥계항 활성화가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수출입 기업 물류비 절감과 항만물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권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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