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시흥 슈퍼 강도살인’ 40대, 항소심서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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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시흥 슈퍼 강도살인’ 40대, 항소심서 무기징역 선고

17년 전 시흥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하고 돈을 훔친 4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는 B씨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B씨가 반항하자 그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획적으로 흉기를 소지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유족들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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