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신속한 재난 수습을 약속했다.
상황 보고 후 이재민을 만난 한 대행은 “정부는 대피소에 계시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충분한 생필품 지원과 심리 상담 등을 약속했다.
그는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외국인 근로자가 수십 명의 마을 주민을 구했고,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물을 나르다 영덕군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지는 등 영덕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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