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2일 화서1동에 따르면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이웃돕기 성금 53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나서준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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