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公,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안국역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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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公,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안국역 폐쇄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 첫차부터 3호선 안국역을 폐쇄하고, 6호선 한강진역 등 14개 주요 역사에 출입구 통제 및 무정차 통과 등 최고 수준의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3호선 안국역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1일부터 출입구를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에는 첫차부터 열차 무정차 통과와 역사 전면 폐쇄 조치를 시행한다.

안국역 외 한강진역 등 14개 역사는 상황에 맞춰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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