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벨라루스 출신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77)가 선정됐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체르노빌 원전 사고, 소련 붕괴 등 역사적 사건에서 취약하고 상처 입기 쉬운 개인, 특히 여성·아동의 고통과 생존 서사에 귀 기울여왔다.
4·3 해결에 기여했거나 인류 평화, 인권 신장, 민주 발전, 사회 통합에 공헌한 국제적인 인사를 선정해 격년으로 시상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