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명·한식 등 행락철을 맞아 산불 위험이 커지자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9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시·군 점검반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18개 전 시·군의 산불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산불상황실 근무 실태, 근무지 이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이 더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이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 대응체계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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