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앤블루 신작 연극 '디 이펙트' 화려한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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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앤블루 신작 연극 '디 이펙트' 화려한 캐스팅 공개

레드앤블루는 신작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세계 최초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디 이펙트'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윤지는 연극 '언더스터디' 이후 3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디 이펙트'를 선택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제임스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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