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정부 들어 ‘줄탄핵’ 소송비로 4.6억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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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정부 들어 ‘줄탄핵’ 소송비로 4.6억 지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고위 공직자 탄핵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 등으로 쓴 지출액이 4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이 2일 공개한 ‘민주당 줄탄핵 관련 국회측 대리인 건별 지출비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탄핵소추를 대리한 외부 변호인에게 지급한 비용이 총 4억6024만원에 달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을 비롯해 검사와 방송통신위원장, 감사원장,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윤석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 주도로 추진된 13건의 탄핵 시도에 대해 국회는 총 44건의 법률 대리 계약을 체결했고 건별 1100만원에서 최대 3300만원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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