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은 지난해 가격이 올랐던 과일류와 시설채소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한 채소류는 비교적 가격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공급이 부족한 품목들에 대해 할당관세율 0%를 4월 말까지 적용해 민간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배추, 무는 정부가 직접 수입해 공급하며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는 할인지원을 대체 소비가 가능한 열무, 얼갈이까지 포함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물에서는 수입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환율 등의 영향으로 올랐으며, 국내산 돼지고기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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