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 진화에 지방하천인 덕천강의 하천 보(湺)가 주요 역할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 덕천강 상류부에 있는 해당 보는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번지는 주불 위치에서 최단 3.2㎞ 거리에 있었다.
덕천강 보는 2022년 2월 '덕천강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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