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헌정회장, 尹·李에 "선고 전 승복 선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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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尹·李에 "선고 전 승복 선언해야"

전직 국회의원 모임 헌정회의 정대철 회장은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에게 결과에 승복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4일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인용이든 기각 또는 각하든 어느 경우에도 여야 정치권 및 모든 국민은 무조건 승복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 원로들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국회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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