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럽연합(EU)산 브랜디를 겨냥해 착수한 반덤핑 조사 시한을 올해 7월 초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작년 1월 5일 유럽산 브랜디 반덤핑 조사 개시를 결정했고, 첫 시한(1년) 도래를 앞둔 작년 12월 25일에 조사 만료 시점을 올해 4월 5일까지 4개월 늦췄다.
중국은 자국산 전기차 보조금을 문제 삼은 EU와 무역 분쟁을 벌이다 작년 1월 EU산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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