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인천 기업의 72.4%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의 기업 194곳 대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조치가 인천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40곳(72.2%)가 약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인천상의는 미국으로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품에 들어가는 부품·원자재 생산기업, 중국으로의 부품·원자재 수출기업, 그리고 내수기업까지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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