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전남지역 관급 레미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민관 공동수급협의회를 열고 우선 납품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납품제는 레미콘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 발생하면 민관 공동수급협의회에서 중요 공사 현장을 지정하고 이 현장에 우선하여 납품하는 제도다.
수급 협의회에서는 레미콘 납품의 지연이나 중단 등 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국민적 피해가 발생하는 중요 현장을 결정하고 여기에 필요한 물량, 납품 기한 등 우선 납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