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2일 군청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체 계절근로자 300여명을 확보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파악한 군은 지난달 중순 근로자 도입국을 기존 필리핀에서 캄보디아로 바꾸기로 결정한 뒤 현지 관계자들과 물밑 협상을 지속해 왔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