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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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본격화

지역 조선사와 협력회사가 중심이 돼 '조선 철의장 제작사 디지털 밸리'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혁신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협의체는 ㈜선우에서 HD현대삼호와 대한조선, 지역 주요 철의장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철의장 제작사 디지털 밸리 조성을 위한 자동화 수범 사례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불산단 내 철의장 제작사들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산 공정 혁신과 자동화 도입을 통해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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