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안동 산불 피해지역 공무원에 커피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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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안동 산불 피해지역 공무원에 커피 돌려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북 충주시청의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돼 고생한 경북 안동 지역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4분 길이의 영상을 보면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달 27일 피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줄 커피를 사 배달에 나섰다.

김 주무관은 "경북 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고 한다"며 "큰 도움은 못 되겠지만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직원분들에게 커피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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