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 역대 최대 실적 경신···절반 이상은 ‘피부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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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 역대 최대 실적 경신···절반 이상은 ‘피부과 진료’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진료과목의 절반 이상은 피부과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2023년 61만명 대비 약 2배(93.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과 중국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0%(70만2000여명)를 차지했고, 미국 8.7%(10만2000여명), 대만 7.1%(8만3000여명) 등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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