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피해 농어가에 영농재개 자금 200억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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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 농어가에 영농재개 자금 200억원 융자

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본 농어가가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비료, 농기계 구입비 2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를 본 농어가에 영농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1천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재산 피해를 본 주민에게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취득세 등 납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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