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 치안 강화…법원 등 경력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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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 치안 강화…법원 등 경력배치

대구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치안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있는 오는 4일 오전 일찍부터 대구지방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민주당 시도 당사,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송시설 등 31곳에 순찰차와 경력 등을 배치할 방침이다.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중구 한일극장 앞에서는 시민 등 2천명이 모여 대형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헌법재판소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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