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의 아트 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가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일본 반환을 앞둔 금동관음보살좌상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재현도의 미니어처를 크라우드펀딩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으로 반환 예정인 문화유산의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이슈를 알리고,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기억하고 지켜나가기 위한 공감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상근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문화유산의 물리적 빈자리를 기술로 채우고,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사회적 실험”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문화유산 보존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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