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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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송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수의사가 포나인즈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2일 산불 피해로 대피한 소똥구리마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소똥구리마(馬)로 유명한 포나인즈가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했다.

퇴역 경주마인 포나인즈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보호센터에서 소똥구리 영양사로 불리며, 소똥구리의 먹이인 말똥을 공급하는 중책을 맡은 국내 유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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