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이틀째 여자단식 32강에서 28세의 베테랑 두호이켐(홍콩)에게 3-2(3-11 11-9 11-2 12-14 11-5) 역전승을 낚았다.
1주일여 만에 두호이켐과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김나영은 첫 게임에선 몸이 덜 풀려 3-11로 내줬다.
기세가 오른 김나영은 3게임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10점을 몰아쳐 결국 11-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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