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기획사 하이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의성 고운사를 비롯해 33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하이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문화 산업을 영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서 국가유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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