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수 300여명, 尹 탄핵 인용 촉구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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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 300여명, 尹 탄핵 인용 촉구 시국선언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남대 분회 소속 교수들은 2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대학 내 5·18 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협의회 소속 교수 300여명은 이날 선언문에서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로서 헌법재판소는 존재 의미를 증명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민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통해 무너진 일상과 법치, 민주주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목격한 사실에 근거해 재판관들이 양심에 따라 판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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