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일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 및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했다.
군은 이번 ‘옹진청정호’ 취항으로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과 근해도서 및 무인도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운반할 수 있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청정호 운항으로 각 도서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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