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경제테러이자 실익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탄핵안을 즉시 철회하라"며 "최 부총리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도 아니고, 이틀 뒤에는 대통령 탄핵 선고가 내려진다.그런데도 (최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실익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을 포함한 야5당은 지난달 21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최 부총리에 대해 탄핵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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